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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할 일이 많아집니다.

그중 중요한 것 주에 하나는 바로 예방접종을 맞춰주는 것이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종류도 많고 맞는 시기도 다 다릅니다.




육아만 하기도 바쁜 일상이지만 잊어버리고 지나쳐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그나마 아이가 하나인 경우는 좀 덜하겠지만 둘 이상이라면 더욱 헷갈릴 것입니다.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이용하여 앞으로 맞아야 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맞는 시기도 체크하여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cdc.go.kr/irgd/index.html)에서는 예방접종의 종류와 설명들이

나와 있으니 접종 전에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그냥 접종해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접종하는 것보다는 접종을 통해 어떤 질병을 예방하는 것인지

정도는 알고 접종하는 것이 좋겠죠? 증상 및 치료와 예방방법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한 번쯤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지정의료기관도 검색할 수 있고 자녀의 예방접종 관리뿐만 아니라 부모의 예방접종 관리도

가능하여 병원에서 접종한 내역들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종 후 이상 반응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신고기준 및

신고방법과 신고하기도 가능합니다.


 


어린이집에 입소하게 되면 내야 하는 서류 중의 하나인 예방접종 증명서도 발급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PC로 회원가입 후에는 핸드폰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꼭 가입해야 될 사이트 중에 하나입니다.




아침마다 어린이집을 거부하는 아이를 두신 부모님들이라면 걱정이 많으실 것입니다.

어린이집에 안 가겠다고 매일 우는 아이를 억지로 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보낼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새 학기에는 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아이가 생활하던 집이 아닌 낯선

어린이집에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것은 큰 용기와 힘이 필요합니다.

 

 

어린이집이 첫 등원 전에 먼저 아이와 함께 가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공간을

같이 탐색하고 수업 시간도 지켜볼 수 있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입니다.

만약 어린이집 방문이 어렵다면 등원 길만이라도 같이 다녀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린이집에 가는 동안 긍정적인 기억들을 많이 심어 주도록 합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도록 합니다.

등원을 거부한다고 하여 조언이나 설명으로 설득만 한다면 아이는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지지해주세요

 



또한 어떤 것이 불편하고 힘든지에 대해서도 대화하는 것도 좋습니다.

재밌었던 일, 속상했던 일 등을 물어보고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세요.

그 일들에 대해 반응해준다면 아이는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만약 거부가 심해 등원을 하지 못한 날이 있다면 이날은 평소보다 적은 관심을 보이도록

합니다. 특히 이런 날 키즈카페 등 아이가 재미있게 놀게 되면 아이는 어린이집 가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이 더 즐겁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욱더 등원 거부를 할 수도 있습니다.

되도록 특별한 곳은 어린이집 쉬는 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원 후에는 아이를 따뜻한 포옹으로 맞아줍니다. 어린이집에 잘 다녀온 것을 칭찬해주고

내일도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 준다면 심리적으로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소홀해지기 쉬운 귀도 신경 써야 합니다.
감기와 함께 올 수 있는 흔한 질병이기도 한 중이염은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을
말합니다. 생후 6개월 이후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2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4명 중 3명이 3세 이전에 중이염을 한번 이상씩 경험할 정도로 소아에서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합니다.




보통의 중이염은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귀의 염증이 머리 안쪽까지 퍼져
뇌수막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번질 우려가 있습니다.

중이와 인두 사이를 연결하는 귀인두관은 가늘고 그 내부가 점막으로 이루어져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점막이 부어 막히게 되면 기능장애가 생기게 됩니다. 이때 중이강 내부에
음압이 생겨 주변에 삼출액이 나와 고이게 되어 세균이 증식하고 중이염이 발생합니다.



중이는 피가 잘 통하지 않고 막힌 공간이기 때문에 중이염에 걸리게 되면 치료가 더디게
됩니다. 항생제로 약물치료를 하며 충분한 기간 치료를 하고 때에 따라서는 항생제를
바꿔가며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귀를 아파하거나 이유 없이 울고 보채는 경우, 감기 걸린 아이의 귀에서 물이 나오는
경우, 소리가 잘 안 들려서 티브이 앞으로 자꾸 다가가거나 소리를 키우는 경우, 귀에 염증이
터져 고름이 나오는 경우는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이염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방문에 초기 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체온 변화가 많이 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코감기에 걸렸을 경우 코를 심하게 풀지 않도록 합니다.
독감과 폐구균 예방접종을 하는 것 또한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맞아야 합니다.

 

놀면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놀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놀면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기도 합니다. 올바른 놀이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미래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보면서 오 감각을 사용합니다.

이런 오감 사용은 뇌 전체의 고른 발달을 도와주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또한 키워갑니다.

 



성장할수록 아이는 감정이 좀 더 복잡해지고 섬세하게 변하지만 조절력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가끔 부정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놀이에 깊이 몰입하고 즐거워하면 부정적인

감정들이 점차 긍정적인 감정으로 순화될 것입니다.



놀이를 통해 안정감과 스트레스의 올바른 표출과 해소, 긍정적 애착의 형성, 자립심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이것은 정서적 발달을 돕고 성장하면서 생기는 갈등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생각을 표현하고 정서적 불안감을

발산하여 올바른 에너지를 얻고 필요한 욕구를 충족시켜 줍니다.

 


  

 

아이와 놀이를 할 때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논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같이 하는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기분을 공감해 주고

실수해도 기다려줄 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아이의 놀이방법을 존중하고

함께 다양한 놀이방법을 만들어 본다면 더욱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입니다.

 

 

 

또한 언어의 개념을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올바른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사회적

언어의 틀을 갖출 수 있습니다.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언어를 배우고 기억했다가 필요한

상황에 사용하며 다양한 상황을 접하면서 언어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런 언어는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주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타협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공부를 시키기보다는 올바른 놀이를 통해 건강한 아이, 올바른 사고와 행동을 하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해주세요. 놀이는 가장 좋은 양육법입니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의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해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과보호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자립심이 약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준비물도 스스로 챙기지 못하고 자신이 입을 옷 조차 고르지 못하고

엄마의 결정에 맡기고 행동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커서도 똑같이 행동하게 되며

마마보이, 마마걸이 됩니다. 아이를 완벽하게 하기 위한 지나친 욕심히 자립심을 약하게

만듭니다.

 

 

 

자립심은 신생아때부터 형성되며 부모와의 주고받는 사랑, 애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출생직후 부모와의 접촉을 통해 애착이 형성되고 생후 18개월부터는 부모곁에 있을 때

더 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밑바탕으로 말 배우는 등의 독립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점점 독립적인 행동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립심의 근본이 형성됩니다.

자립심을 강한 아이들은 왠만한 일은 혼자서 해내려고 하고 학습탐구 능력도 강합니다.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선택의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합니다. 옷 고르기,

신발 고르기, 하고 싶은 놀이 고르기 등등 선택의 기회를 주며 아이가 결정 한 것을

존중해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밥상에 수저를 놓는다던가 신발장에 신발을 정리해 놓는 정도로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정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가정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과

일을 해내고 난 후 만족감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자립심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는 자식이 나이가 많든 적든 언제나 아이로 봅니다.

아이는 언제나 아이일 거란 생각을 접어두어야 합니다.

아이는 성장하고 있고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인지하지 못하면 자립심 역시

자랄수 없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예절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공예절을 지키지 않고 큰소리로

떠들거나 뛰어다니면 부모들은 난감합니다. 말로는 하지 말라고 얘기하지만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확신도 없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 혼내자니 아이가 기가 죽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냥 두자니 아이가 버릇없이 자라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어릴 때 들인 습관을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특히 공공예절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잘 가르쳐야 합니다.

 

 

평소에 틈틈이 공공예절에 대해 알려주도록 합니다. 만약 식당에 가기 전이라면 식당은

밥 먹는 곳이니 자리에 얌전히 앉아서 밥 먹는 곳이라고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를

한 번 더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장시간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아이가 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해 주세요. 어른들도 오랜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 있으라고 하면

힘들 것입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 장난감이나 간식 등을 준비하여 참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가 공공예절을 지키지 않았다고 해서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야단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이들도 창피한 감정을 느끼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눈 때문에 나중에 집에 가서 얘기하자는 식의 회피는 좋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잘못했던 순간을 잊어버리고 나중에 무엇 때문에 혼나는 것인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아이의 눈을 보고 얘기하도록 하세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쓸 경우 즉시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도 좋습니다. 장소가 어디가 됐든

떼를 쓰면 화난 표정과 목소리 잔소리는 하지 말고 그대로 집으로 데리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집에 와서는 아무 일 없다는 듯 평소대로 대화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면 그곳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3월에 접어들면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교실, 새로운 친구들 설렘만 있다면 좋겠지만 갑자기 바뀌는 환경 탓에 적응이

힘든 아이들도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느끼게 되는 일종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적응 장애 현상을

새 학기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고교생의 10명의 중 6명이 경험할 정도로 많은 아이에게 찾아오는 증상입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학교에 가기 싫어

한다거나 부모님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한 달 이상 지속 되고 쉽게 화를 낸다거나 산만한 행동을 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보통은 식욕부진, 두통, 변비, 무기력증 등을 보이다가 자연스럽게 치유되나 심각할 경우는

틱장애와 같은 행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새 학기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선 생활 리듬을 규칙적으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방학이나 쉬는 날이라고 기상과 취침 시간을 불규칙하게 생활한다면 규칙적으로 등교해야 하는

학교생활에 아이는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사 또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는 것은 건강에도 좋고 규칙적인

생활이 습관이 되어 학교생활 적응이 쉬워질 것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관리해주세요

몸이 건강해야 마음도 건강해지는 법! 몸이 약해지면 민감하고 예민해지기 쉬워집니다.

이런 상태로 긴장되는 새 학기에 심리적 부담이 더욱 커져 새 학기 증후군을 겪을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평소에 면역력이 높은 음식을 챙겨 먹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과 함께 건강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중에도 유난히 겁이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너무 겁이 없어 걱정이고 또 어떤 아이들은 겁내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너무 겁을 내 부모를 걱정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겁을 내고 두려움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성장할수록

적응력이 생기게 되는 두려움이 과하게 되면 이 또한 문제가 됩니다.




겁이 많으면 활동 반경이 좁아져 밖에서보다는 안에서 지내려고 하고

경험의 기회도 줄어들게 됩니다.

 

 

 

겁에 질린 아이에게 안심시킨다는 말로 이게 뭐가 무섭다고 그러니?’, ‘친구들도 하잖아

라는 말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이때는 두려운 마음에 공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옆에서 두려운 마음에 공감해주며 너를 도와줄 가족이 옆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며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다는 믿음과 두려움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가족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두려움을 어른들의 시선으로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소한 것에 두려워한다고

윽박지르기보다 아이가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를 봐야 합니다.

불안이나 두려움의 정도를 표현하도록 해주세요.

 

 

 

동물을 보면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동물을 접해볼 일이 없거나 동물에 물렸던 일이

있을 경우입니다. 이때는 무조건 동물에게 가까이 가서 만지게 하는 건 역효과입니다.

먼저 동물들은 자주 보면서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 인형을 활용하여

친숙함을 갖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아이가 겁에 질리거나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한다면 아이 스스로

어떤 것이 위험하고 어떻게 조심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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