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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기간 한나라 안에서 생산된 최종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의 총액을

국내총생산, GDP라고 합니다. 한나라의 경제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수치들을

측정하여 기록해 두는 것입니다.

 

 

국가의 경제력이나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 중의 하나가 바로 GDP입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 총액을 말합니다.




 

2018년 기준으로 GDP 순위 1위는 205130억으로 미국이며, 134573억 중국,

5706억 일본 순입니다. 우리나라는 16556억으로 11위입니다.

 

 

 

이런 경제지표를 기록만 해두는 것이 아니라 시장별로 여러 곳에 활용합니다.

먼저 주식시장은 기업의 매출액, 영업실적, 재무상태를 반영합니다. GDP가 증가하면

상장기업 매출액이 지난 분기보다 증가하고 영업실적이 개선되며 재무상태가 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여 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GDP가 감소하면 주가의 하락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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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에서도 투자전략 등에 활용합니다. 부동산 투자가 증가하면 GDP 성장률이

높아지고 실물경기가 활력을 찾아 다시 부동산 경기를 자극하여 선순환 구조로 바뀝니다.

하지만 2007년부터는 GDP 증가속도보다 주택가격 상승속도가 빨라졌습니다.

 

 

 

GDP를 통해 한나라의 생활 수준이나 경제활동 수준을 알아볼 수는 있지만

이것만으로 국민 경제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주부의 가사노동이나 봉사활동 등의 상품의 가치는 포함되지

않고 비공식적인 시장에서 거래된 것도 제외됩니다.

국민 경제 내 소득 분배 상황을 나타내지도 못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낮은 범죄율처럼

화폐로 측정할 수 없는 요소 또한 고려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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