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비용' 태그의 글 목록 :: 주식 경제 육아 이야기

최근 sns를 통해 다양한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홧김비용, 멍청비용, 쓸쓸비용 등이 신조어로 많이 쓰이고 있죠.


홧김비용은 스트레스를 받아 홧김에 소비하는 비용을 뜻하는 것으로 


기분전환을 위해 옷, 화장품 등 계획이 없던 즉흥적인 소비를 말합니다.


충동구매와 비슷한 소비 행동으로도 볼 수 있지만 만약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면 지출도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고 홧김에 맛있는 음식먹기, 


기분풀기 위해 쇼핑하기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10명 중 7~8명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돈을 지출한다고 합니다.




멍청비용은 순간적인 부주의로 의도치 않게 지불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본인의 실수로 멍청하게 낭비한 비용을 뜻하는 슬픈 내용이네요. 


공연을 예매해  둔 것을 잊고 다른 일을 하다가 공연시간에 늦을 상황에 놓여 


택시를 타는 경우 등을 말하며 쓰지 말았어야 하는 돈이지만 의도치 않게 


지불하게 되는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을 자괴감으로 이끕니다.


쓸쓸하고 외로워서 돈을 쓰는 쓸쓸비용은 쓸쓸함과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먹고 마시고 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이러한 비용에는 영화나 전시회 관람, 혼자 밥 먹기 싫어 


본인이 계산하는 친구와의 식사, 비싼 옷 구매 등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소비들은 불쾌하고 낙담할 수 있는 상황을 현명하게 승화시키는 


방법으로 볼 수도 있지만 너무 큰 지출은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쇼핑을 하며 풀기 보다는 관심있는 활동위주의 취미생활을 가지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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