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딱 맞게 접근하는 핀셋 마케팅
핀셋 마케팅은 일종의 타깃 마케팅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특정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이다.
한 마디로 취향 저격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핀셋 마케팅 사례로는
백화점의 우수 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있다. 멤버십 카드를
통해서 고객의 취향이나 쇼핑 패턴을
분석해서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주거시설 또한 핀셋 마케팅을 활용한다.
부유층이나 상류층, 연예인 같은
고소득층의 소비패턴을 파악한 후
문화생활과 편의시설을 갖춘
초호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대한
마케팅을 하는 것이다.
과거의 핀셋 마케팅은 주로
고소득층이나 상류층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귀족 마케팅에 가까웠지만
현재의 핀셋 마케팅은 많이 바뀌었다.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 보조식품 및 한 편의점의
타임세일, 캠핑족들이 증가하면서 그들을
대상으로 한 핀셋 마케팅이 증가했다.
과거의 핀셋 마케팅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소득과 소비패턴이
중요했지만 현재 들어와서는 취향 및
만족감을 중요하는 소비자를 위해서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 변화를
고려해서 핀셋 마케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