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도 좋고 복지도 좋은 대기업을 선호하는 것은 얘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한국사회의 모습입니다.
대기업이 아니면 취업을 거부하기도 하고 공무원 시험을 5년 이상 준비 하시는 분들도 있고 ....
때문에 청년 실업률도 날이 갈수록 높아만 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청년 실업률이 11.6% 로 17년 만에 최악의 수준이라는 통계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청년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도 많이 내놓고 있지만 아직 사회에서는 지원 부분이 부족합니다.
대기업에 입사를 하지 못한 사람들이나 처음부터 중견기업에 눈을떠 입사를 지원하고 있는 취준생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사이에 위치했다고 보면 되는데 중견기업은 상시 근로자수가
1천명 이상이며 3년 평균 매출이 1,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중견기업이라고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잡코리아 연봉정보에 따르면 여천ncc(주)사 평균연본 11,991만원 으로 1위 이며, 유수홀딩스가
평균 연봉 10.779만원으로 2위, 한국솔베이가 평균 연봉 10,318만원으로 3위에 등록 되어 있는데
중견기업 평균연봉이 이정도로 높을 꺼라 생각을 못했습니다.
대기업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견기업 평균연봉 1위인 여천ncc(주)의 경우는
1억 1천 9백만원 수준으로 실수령액으로 계산해보면 월 774만원에 달하는 놀라운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은 안정적인 급여를 받고 노후생활이 정해진 것을 좋아하다보니 다른 나라에는 없는
공무원이 줄을 서고 대기업에 어떻게는 들어가기 위해 온갖 청탁과 비리가 난무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을 선택하기 보다는 중견기업 평균연봉 중에 나한테 더 맞는 여러 조건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며
중견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에서 자신이 기질을 잘발휘하여 높은 직위에 오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회사의 연봉에 연연하지 않고 회사의 미래를 보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보심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