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심 강한 아이' 태그의 글 목록 :: 주식 경제 육아 이야기

요즘 엄마들은 아이의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해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과보호 때문에 아이들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자립심이 약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준비물도 스스로 챙기지 못하고 자신이 입을 옷 조차 고르지 못하고

엄마의 결정에 맡기고 행동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커서도 똑같이 행동하게 되며

마마보이, 마마걸이 됩니다. 아이를 완벽하게 하기 위한 지나친 욕심히 자립심을 약하게

만듭니다.

 

 

 

자립심은 신생아때부터 형성되며 부모와의 주고받는 사랑, 애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출생직후 부모와의 접촉을 통해 애착이 형성되고 생후 18개월부터는 부모곁에 있을 때

더 안전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을 밑바탕으로 말 배우는 등의 독립적인 행동을 하기

시작하며 점점 독립적인 행동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자립심의 근본이 형성됩니다.

자립심을 강한 아이들은 왠만한 일은 혼자서 해내려고 하고 학습탐구 능력도 강합니다.

 

 

 

아이에게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선택의 기회를 많이 주도록 합니다. 옷 고르기,

신발 고르기, 하고 싶은 놀이 고르기 등등 선택의 기회를 주며 아이가 결정 한 것을

존중해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직접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밥상에 수저를 놓는다던가 신발장에 신발을 정리해 놓는 정도로 아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정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가정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는 자부심과

일을 해내고 난 후 만족감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자립심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부모는 자식이 나이가 많든 적든 언제나 아이로 봅니다.

아이는 언제나 아이일 거란 생각을 접어두어야 합니다.

아이는 성장하고 있고 부모가 아이의 성장을 인지하지 못하면 자립심 역시

자랄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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