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는 받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화를 낼 수도 있고
심한 경우 육아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육아 스트레스의 원인은 육아에 대한 부담감, 자신의 외모 자신감 저하, 육체적 피로, 소외감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먼저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를 돌보고 챙겨주느라 피곤하고 지친다면 집안일은 잠시 미루고 아이가 잘 때 같이 잠을
자도록 합니다.
잠이 충분하지 못하면 판단이 흐려지고 두뇌 회전이 느려지게 됩니다.
또한 항상 피곤을 따라와 예민해지고 화도 많이 낼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수다를 하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말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친구와의 수다도 좋고 같은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끼리의 모임도 좋습니다.
엄마들끼리의 모임을 통해 수다도 떨고 육아 정보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와 맛있는 것도 먹으며 고민 상담하면 한결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혼자 영화를 본다던가 머리를 한다던가 커피숍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등
잠깐이나마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본다면 기분이 나아질 것입니다.
아이를 맡기고 나갈 수 없는 환경이라면 차라리 아이와 함께 공원에 가서 산책을 해보세요
집에만 있으면 아이도 엄마도 답답하기만 하니 날씨가 좋은 날 아이와 함께
공원에 나가서 즐겨보세요~
가벼운 산책 겸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마중을 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웃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 엄마도 덩달아 웃음이 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봅시다.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자신은 이렇게 힘든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얘기하지 않으면 주변에서는 아무도 몰라요 힘들다고 얘기하고 도움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