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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살기는 


참 어려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 이라는 의미인 워라벨은 1970년 후반에 


영국에서 개인의 업무와 사생활 간의 균형을 묘사하는 


단어로써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워라벨 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워라벨은 연봉에 상관없이 높은 강도의 업무에 시달리거나 


퇴근 후 sns로 지시하는 업무 잦은 야근 등으로 점점 자신의 


개인적인 삶이 없어진 요즘사회에서 직장이나 직업을 


선택할때 고려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이전에는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업무내용과 연봉이었다면 


지금은 연봉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출퇴근 


시간, 주말 휴무 여부, 회사의 복지 등입니다.


워라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완벽함을 


추구하여서는 안됩니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완벽한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자신의 다른 사암의 기대 때문에 


혹은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합니다.


자신의 능력 밖에 지나친 완벽주의는 오히려 자신에서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어느정도는 


내려 놓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휴식시간에는 전자기기의 전원을 꺼주고 스마트폰, 


인터넷등은 재택근무나 여러 업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만 


하루종일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 있다보면 


이메일, 카톡, 전화 등 일 속에서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휴식시간 만큼은 핸드폰을 멀리하고 


업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주 휴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인데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휴식이 필요합니다.


일의 성과는 오히려 일을 하고 있지 않는 시간에 


의해 결정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과 휴식은 반대의 개념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인 관계입니다.


적당한 휴식보다는 조금 과한 휴식도 일의 능률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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