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직접 만져보면서 체험을 하는
모토로 운영되며,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박물관이다.
아이에 맞춰서 조상의 생활상과 지혜를
설명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직접 기와집의 지붕을 쌓아볼 수도 있고,
옛날 방식으로 곡식을 갈아볼 수 있다.
시즌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며
사전예약을 통해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추첨을 통해서 선발하나
인기가 많은 교육은 선착순으로도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고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어린이 박물관 안에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도 있다.
2. 서울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경복궁 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경복궁도 같이 구경할 수 있다.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시간대별로
제한인원만 입장할 수 있어
여유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시간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전예약이 필수고, 결원이
생겼을 경우에만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내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며,
‘할머니의 옛 이야기’ 프로그램에서는
직접 할머니가 동화책을 읽어준다.
3. 경기 용인 어린이 박물관
아이들의 전용 공간이며
놀이 천국이라고도 불리는 박물관이다.
체험식 박물관으로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전용박물관으로,
어린이 전시 교육 프로그램도 가득하며
어린이 자문단 제도를 운영해
직접 어린이들이 전시와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조언한다.
전시 및 체험관마다
자원봉사자가 배치되어 있다.
시간별로 입장 인원수를 제한하며
온라인 예매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4. 광주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아시아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체험과
교육 공연을 운영하는 어린이 박물관.
옥상에서 전망을 즐기면서 마음껏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공원만으로 이미 유명하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며,
어린이날이 되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생대회가 열린다.
5. 경남 진주 어린이 박물관
체험형 박물관이면서도
예술놀이터에 가까운 박물관이다.
본관 5층과 별관 4층 건물,
야외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폐자원과 디자인이 결합된 예술작품이 있으며
근현대 어린이 문화기획전시실도 있다.
단 방문을 하려면 사전 예약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