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빌딩은 전반적으로 공간 관리가
가능한 건물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의
관찰이나 판단에 의해서 처리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곳곳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분석 후 전산처리 한 다음
그때그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건물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상태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스마트빌딩은 인텔리전트빌딩이라고도
불리는데, 현대의 스마트빌딩은
건축단계를 포함한 설비 제어와
통신 기능 확장, 사무 자동화,
건물 내의 인적 및 물적 시스템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통괄하는
미래지향적 건물이다.
스마트빌딩은 건물 주변까지도
분석의 대상이기 때문에 날씨와
교통상황, 사건사고 현장 등
이용자들의 외출 후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빌딩이 모여서 스마트시티가
되기 때문에,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스마트빌딩인 것이다.
스마트빌딩은 사용자와 소유자
모두 쾌적함과 효율성적인 면에서
일반 건물보다 한 단계 나아간 건물이다.
안전과 경제적인 면에서도 좋다.
소유자는 유지비용이 줄어들며,
일반 사용자는 스마트빌딩의 각종
서비스 효과를 통해서 전력 안정성은
높이고 기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빌딩은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손쉽게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가능하다.
관리자는 원격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상의 문제가 생겼다면
별도로 절차를 진행하거나 현장으로
직접 가지 않아도 손을 볼 수 있어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스마트빌딩은 사건이나 사고,
상황을 방지하기에 앞서 평소
건물 내부의 공간 이용에 있어서도
편의와 효율을 제공한다.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최적화된 상태로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