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수료가 부담 되는 사람들중에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인 소상공인 페이가 출시 된다고 하는데
올 하반기 예정이며 수수료가 0% 라고 합니다.
결제과정에 신용카드사나 본사를 거치지 않는 앱투앱 시스템으로
결제수수료를 낮췄다고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앱투앱 결제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의 계좌로 돈이 바로 지급 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일 경우에는 0.8% 이며
3억 ~ 5억 이하는 1.3 %, 5억 초과는 최고 2.5%까지 적용이 됩니다.
소상공인 페이는 연 매출과는 관계없이 수수료가 0%대로 낮아서
소상공인분들의 수수료 걱정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이번 시스템을 활성화 하기 위해선 포인트 적립제도 등도 마련이 됩니다.
온누리상품권등의 지역상품권이나 복지포인트로 결제 할수 있도록 될 예정으로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안에 시범도입 한느 것을 목표로 하여 한해
800조원의 결제시장 중 20%인 소상공인 결제를 위해 우선 사용됩니다.
삼성페이나 페이코처럼 모바일 앱을 단말기에 접촉해 결제하는 방법과
중국의 위쳇처럼 QR코드로 결제하는 방법 중에 어떤 것으로 할 것인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의 적용 대상은 음식점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점으로
소상공인으로 등록한 곳을 우선으로 적용하고 대형마트나 기업형 수퍼마켓,
대형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카카오페이 QR결제의 경우 사용하는 방법은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 카카오페이를
가입하여 통장 계좌를 연결 시켜 놓고 소비자가 사업자의 계좌와 연결된 QR코드로
돈을 보내는 결제 방식으로 앱만 설치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결제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고객에세 계좌번호를 알려주거나
잔돈을 거슬러 주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모든 송금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거래내역 관리도 굉장히 쉽습니다.
소상공인 페이 도입을 통해서 현금거래가 많이 발생하는 소상공인들의 간편거래와 수수료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소상공인들의 가게 매출이 크게 증대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