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도포 시기' 태그의 글 목록 :: 주식 경제 육아 이야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치아 관리는 건강한 영구치를 갖기 위해 어렸을 때부터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충치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균들이 밥 먹을 때 입안에 들어온 탄수화물을 이용하여
치아의 표면에 달라붙고 이곳에 증식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세균 덩어리가 우리가 알고 있는 치태입니다.
치태 속에 사는 세균은 음식물의 탄수화물을 분해해 젖산과 같은 산을 만들어 냅니다.
이 산들은 치아 표면을 녹여 충치를 만들어 냅니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치질은 물론 요즘은 불소도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소도포는 불소가 포함된 액체를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거나
불소 성분이 있는 젤을 치아 겉표면에 발라주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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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치아 겉에 보호막이 생겨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도 하고
세균이 치아에 붙지 않게 도와줍니다.

불소도포의 시기는 정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불소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2살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고 한번 하면 계속해서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통 3개월에서 6개월마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독이 되기 때문에 주기에 맞춰 해주도록 합니다.

불소 도포는 전문가에 의한 처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시술이 행해지지 않아 환자가 과량의 불소를 삼키게 되면 오심이나 구토와 같은
급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불소를 과량 섭취했을 경우는 토해내게 하거나 우유와 같은 칼슘함유를 섭취하여
불소가 위장관에서 흡수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치아에 불소의 축적량이 많아지면 치아에 반점이 생기는 치아 불소 증이 드물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불소도포 후에는 30분 정도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것은 좋지 않고 고이는 침은 뱉어내도록 합니다.
4시간 이후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고 부드럽게 닦아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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