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떼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 또한 하나의 성장 과정입니다. 떼쓰는 아이 올바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때 떼를 쓰기도 합니다.
아이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것이 있는데 말을 못 하니 아이도 아주 답답할 것입니다.
아이가 떼를 쓴다면 우선 이유부터 찾아보세요
아무 이유 없이 떼를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유를 찾았다면 떼를 쓰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떼를 쓰는 이유가 위험 것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면 안된다고 단호히 얘기하세요.
대화가 되는 아이라면 원칙을 세우고 훈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면 안 되는 기준을 명확하게 하여 규칙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때 부모 모두 한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엄마는 안된다고 하고 아빠는 된다고 하면 아이는 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부모 모두 일관된 행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렇게 규칙을 정했는데도 떼를 쓴다면 무관심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떼를 썼을 때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 주게 되면 아이는 떼를 쓰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인식하여 점점 떼가 습관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아이 주위에 위험한 물건은 잠시 치워두고 아이가 떼를 쓰는 것을 무시하도록 합니다.
시간이 지나 아이가 지치게 되면 대화를 나누도록 합니다.
떼를 멈추고 자기의 요구를 말로 표현하도록 합니다.
이때도 모두 다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규칙에 맞게 안 되는 것을 요구한다면 안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훈육 후에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도록 합니다.
마지막 과정을 생략하면 아이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엄마아빠는 자기에게 화만 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떼쓰는 아이 올바른 대처로 떼쓰는 습관을 바로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