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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정 반대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을 알기 전 한 나라가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에 대한

통화량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통화량이 늘어나게 되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이 인플레이션이고,

통화량이 줄어들게 되면 반대로

돈의 가치가 상승한다. 이것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차이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이 증가하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수요가 늘어나지만 공급량이

그만큼을 못 따라갈 때

수요인플레이션 현상이 생긴다.

 

제품의 생산 비용이 오르게 되면

제품의 가격도 같이 오르는

비용 인플레이션이 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

디플레이션은 통화량이 축소되면서

돈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물가가

하락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것이다.

 

돈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면

사람들은 돈을 쓰는 것을 망설이며

안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려고 한다.

 

 

물가가 하락하면 긍정적이지만,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주는 활력은

아주 약한 수준으로 계속 낮은

물가가 유지된다면 기업의 수익이

줄어들며 실업률과 부도율이 증가한다.

 

이로 인해 소비가 감소하게 된다.

이것 또한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차이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외에도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라고 해서,

경기가 침체된 상태인데도 물가가

오히려 상승하는 것이 있다.

 

물가가 올라가다 보니 저성장,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어서

서민들은 살기가 어려워진다.

 

물가가 떨어지고 경제 활동이 침체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통화량이 상품 거래량보다 적어 물가가 떨어지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것이며

인플레이션과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지금은 생산량의 감소, 실업의 증가 등 경제활동 침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상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점에서 형성됩니다.

물가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상품의 가격을 반영한 것으로 시장 전체의 수요가

공급보다 적을 때 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불황인데 생산이 많을 경우에도 물가가 하락합니다.

또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의 양이 줄어 화폐가치가 상승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적으로는 기술의 혁신이나 노동 생산성이 향상되어 상품 개발비와 생산비가

절감되었을 때 상품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부의 불평등한 분배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부 계층에 집중될 경우 나머지 사람들의

구매력이 줄어 소비가 줄고 그러다 물가가 하락하게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경기 과열로 인해 통화량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기가 과열되면 대출의

수요가 증가하고 그렇게 되면 금리가 인상되며 이에 따라 대출이 줄어 통화량 또한

줄어드는 시점에서 물가도 하락합니다.




 

디플레이션이 진행되면 기업 활동이 둔화하고 실업자가 증가하며 국민 소득 또한 감소합니다.

그리고 소비가 줄고 생산과 고용이 감소하여 불경기에 빠지게 됩니다.

통화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생산된 재화가 소비되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생산도 줄고 실업자는 증가하여 불경기도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통화량을 알맞게 늘려야 합니다.

통화량을 늘려 물가가 인상되면 투자와 고용도 늘어납니다.

인플레이션이 되지 않을 만큼 통화량을 증가시켜 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확대하는 경기 촉진 정책을

쓰는 데 이를 리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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