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공기청정기 필터교체 했는데 조금 충격이네요.
정말 이렇게 더러운지 몰랐습니다.
일단 필터는 중고로 싸게 6만원에 구입을 하였고,
직구의 경우 약 9만원 정고 하는거 같았습니다.
중고나라 보시면 아마 물건이 꽤 많이 있을꺼에요.
처음 쓸때만 하더라도 중고 물품이 없어서 구하기가 꽤 힘들었는데
지금은 대중화되어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좋네요.
아무래도 선풍기의 날개가 없으니 아이가 있는 집이
많이 선호하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저희가 사용중인 모델은 am-11인거 같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tp03 이라고도 하시는데 머가 차이가 있는지
저는 통 알수가 없었습니다.
일단 필터랑 물건 색깔이 같으면 맞는듯 보입니다.
뜯어보니 한번정도는 뜯은 한 느낌이라 조금은 찝찝했지만
중고라는게 어쩔수 없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장땡~~~
하지만 앞에서 했던 걱정은 싹 가셨네요 겁나 하야네요.
스크래치를 보여주려고 한건 아니고 동그란 버튼을 보여드릴라고 했습니다.
양쪽을 눌러주기만 하면 윗 부분이 쏙 빠지게 됩니다.
이게 윗부분인데 여기서 만약 처음 필터를 갈게 되는 모델은 필터가
엄청 안빠집니다.
사진에 올려 놓은 상태에서 돌려주고 손가락으로 힘을 주어
쭉쭉 눌러 주셔야 합니다.
물론 2번째 이신 분들은 굳이 그렇게 안해도 잘빠집니다.
다시 거꾸로 해서 끼워 주기만하면 됩니다.
처음 빼는게 어렵지 그 다음 부터는 굉장히 쉽습니다.
아 이 충격적인 장면을 올리기 싫었지만
1년에 한번 정도 교체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사진 보면
무조건 6개월에 한번은 가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