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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모두 다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의 특색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 부모들은 특성에 맞는 소통 방법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나중에 아이의 성격을 이루는

기초가 되는 부분이며 생물학적, 유전적인 요소로 다른 반응 양식을 나타냅니다.

이런 기질에 따라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산만한 아이는 놀이를 끝까지 하는 것보단 놀이가 얼마나 재미있었느냐가 중요합니다.

무조건적인 원칙보다는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두고 그 과정과 노력에 칭찬해 주도록 합니다.






이와 함께 사소한 것은 져주고 중요한 부분에서는 단호하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산만하게 논다고 하여 안된다고 하기보단 몇 가지 방향을 제시하고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도록 합니다.

 

 

 

겁이 많은 아이는 새로운 놀이에는 대부분 거부의 반응을 보입니다.

하고는 싶지만 낯설어서 싫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좀 더 잘 살펴봐야 합니다.

겁이 많은 아이는 새로운 상황에 접하게 되면 긴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설명을 해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를 민감하게 배려해주고 인내하도록 합니다.





또한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관찰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새로운 것을 시도했을 때는

격려와 함께 필요한 경우 약간의 도움을 줍니다.

놀이 중간에는 아이의 힘든 감정을 공감해주고 적절한 규칙도 일관되게 요구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절한 한계는 스스로 할 수 있는 놀이를 받아들이고 안정감과 자신감을 줍니다.

이런 아이는 기질을 다치지 않게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면 정직하고 심지가 굳은 아이로 성장할 것입니다.

 

 

 

고집이 센 아이는 자기만의 놀이 방식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간섭은 삼가도록 합니다.

자기 생각과 행동을 상황에 맞춰 변화시키지 못하는데 이런 점을 비난과 강요를 받게 되면

더욱 변화하기 어려워집니다. 부모님과 감정이 고조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고집이 세다고 해서 규칙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요구하는 놀이의 규칙과 습관을 존중해 함께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 보세요.

하지만 너무 갑자기 과도하게 바뀌지 않는 선에서 정하도록 합니다.

규칙에 익숙해지면 그 규칙을 좋아하고 이와 함께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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