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기반을 두고 녹색성장을 통해 이룩해 가는 경제를 그리노믹스라고 합니다.
Green 녹색, 환경 과 Economics 경제의 결합어로 경제성장을 하면서 환경을
훼손시킨다는 것에서 벗어나 환경을 더 개선하여야 경제성장을 이루며 환경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리노믹스의 사례로는 미국의 전 대통령 오바마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녹색 일자리를 만들려는 지원방안을 발표하여 200만 개 이상의 녹색 일자리 관련
민간기업 일자리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일본 정부 역시 친환경 사업 부문
시장을 늘리면서 2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증가시켰고 영국은 내륙 풍력과 해양 풍력 등
건설에 1,000억 달러를 투자하여 2020년까지 16만 명의 고용 창출을 시도하였습니다.
마케팅에서도 그리노믹스가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코카콜라와 세계 자연기금의 합작 프로젝트로
코카콜라 북극곰의 터전과 북극의 얼음이 녹아가는 상황을 증강현실 기법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직접 지구온난화를 몸소 체험하고 기금을 마련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흐름에 맞춰 태양광 시장은 2018년 1,870억 달러 성장 예측을 할 정도로
각 나라 간 녹색 기술 시장에 대한 경쟁이 진행 중이고 우리나라에서도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8%로 확대한다고 한 만큼 큰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고 마케팅 전략을 고려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보이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노믹스는 지구 환경과 경제가 같은 방향을 보고 나가야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점차 세계적인 흐름으로 더욱 발전해나가야 하며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5년 이상의
긴 흐름을 보고 정부, 정책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이어나가야 합니다.
무조건 빠른 성장만을 추구하지 말고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경제성장으로
친환경 사업을 통해 그리노믹스를 실천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