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투자자의 한숨 :: 주식 경제 육아 이야기

 

전업투자자 뿐만이 아니고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같은장 정말 할께 없었고 욕이 나오는 장이었다.

러시아 쌍놈의 푸틴은 전쟁을 끝낼 생각도 없고 덕분에 인플레이션에 원자재 원유 곡물가는 전고점을 형성 하고 있다. 장주 환율도 1230원을 찍으면서 외국인들이 도망을 가고 있으니 장이 좋을리가 없다. 푸틴 머리 밀어버리고 싶다.

오늘 오전 매매는 지난 금요일 주도주는 아니었으나 슈팅을 주었다가 많이 조정 받은 종목 외에는 특별히 한것이 없다.

 

브렌트유가 2660을 돌파해 초반 갭상승으로 시작을 하였고 눌림을 기다렸다가 매매를 하였다. 올 매도 후에는 갑자기 지수가 하락 하면서 큰 슈팅이 나왔으나 내 자리가 아니라 패스.

전일 급등하고 모든 돈을 쓸어 모았던 hmm. 눌림으로 잡았다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힘이 약했고 엘리엇 하락 파동이어서 보합에서 정리후 눌림 자리를 기다렸다가 매수 하였으나 의외로 더 많이 빠져 한번더 매수 후 내일 오전 매매로 넘기기로 하였다.

우진은 전일 원전 대장 역활을 하면서 심하게 조정 받을 때 분할 매수 후 오늘 정리하고 매매를 하지 않았다. 내가 가장 잘하는 매매라 앞으로 이런 매매를 중점적으로 해야겠다.

오전 가장 걱정이 되었던 대정화금 분명 슈팅이 나올 시간이 지났는데 지났는데 생각 하고 있는데 슈팅이 나오지 않아 조마조마 했다. 비중도 실었던 탓에 슈팅이 나올때 한번에 매도 하였다.

 

고려시멘트는 진짜 장이 너무 심심하고 할 종목이 보이지 않아서 짧은 매매로 마무리 지었다. 시멘트 대장 역활을 하면서 1200억 거래대금이 터졌으나 장이 힘이 없으니 이 종목도 힘이 없었다.

 

오늘 대장은 효성오앤비 였던거 같다. 스톤브릿지벤쳐도 거래대금이 터졌으나 2등주가 따라 오지 않아 종가때 떨어지기를 기다렸는데 내가 원하는 매수가가 오지 않아 매수를 하지 않았다. 효성오앤비는 시간외에서 -4.7% 하락해 내일 약상매매를 할 예정이다.

 

도대체 우리나라 주식장 언제 안정됨? 요즘 주식이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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