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항문질환 유의할 것 :: 주식 경제 육아 이야기


소아 항문질환 듣기에도 생소한 단어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이미 아이들이 소아 항문질환을 앓거나

경험해보신 분들이 많으실꺼 같은데 

앞으로 우리 아이가 고생하지 않도록 부모님들이 확실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꼭 알아두시고 기억하시기 바래용^^












유치원이나 학교를 다니게 되는 아이들은

환경이 갑자기 변하다 보니 

스트레스성 복통과 소화불량을 겪기도 한다.

화장실에 가고 싶지만 집이 아닌 낯선 환경이라

배변을 잘 못 보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을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소아치질이 될 수 있다.



변비나 치질 같은 소아 항문질환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아이들이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고

반대로 식이섬유는 적게 먹으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소아변비는 환경 변화 스트레스로도 생기는데,

낯선 배변 환경에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하는 것이

반복된다면 소아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변비로 인해 항문에 장시간 힘을 주게 되면

항문이 밖으로 빠지거나 항문 점막이 찢어질 수 있다.

이렇게 찢어진 부위가 아물지 않았음에도

대변을 보게 된다면 같은 부위가 계속 찢어지고

피가 나는 소아치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소아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대변을 참지 않고 일정한 시간에

배변을 하는 습관을 길러줄 필요가 있다.




아침을 거른다면 위 대장 반사운동이 활발하지 않아서

배변 시간을 놓칠 수도 있다.

아침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화장실에 다녀온 아이가 항문 주위를 계속 긁는다면

항문소양증을 의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항문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도 항문 주위가 가려운 질환으로,

관리 및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가려움이 계속되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소아의 경우는 요충으로 인해서 가려움증이 생기는 일이 많아서

구충제를 먹은 다음 증상이 호전되는지를 보아야 한다.

뒤처리를 깔끔하게 하지 않는다면

배변 속의 독소나 세균이 피부를 자극해서 가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배변을 한 후 깨끗하게 뒤처리를 하는 방법도 알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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